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 과업별 진행상황과 10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한 용역 성과물에 대해 최종 검토 및 보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영암군의회 30년사에는 제1~8대까지 의회연혁과 의정활동상, 그동안 성과와 의의를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분석해 소개하고 있다.
또 기획특집으로 지방의회 복원 30년의 의의와 의회 발전을 위한 제언과 함께 영암군의회 의정활동 자료집을 통해 다양한 사진·문서자료, 선거공보 및 보도자료 등을 수록했다.
강찬원 의장은 "영암군의회 30년 역사를 책 한 권에 담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으로, 객관성을 토대로 꼼꼼하게 제작해 군민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상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의회 30년사가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희망찬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의회 30년사는 교정교열 및 편집디자인 등 최종 작업을 거친 후 12월말까지 제작 완료해 영암군청, 읍·면사무소, 도내 시·군의회 등에 배부해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