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정기인사 내주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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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새해 정기인사 내주 단행

공로연수·대불스마트그린사업단 파견 등 사무관 승진 5명 예상

4급 보건소장 임용까지 감안하면 인사요인 커 대규모 단행 전망

민선8기 들어 세 번째인 내년 1월 1일자 새해 정기인사가 내주 중 단행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4급 보건소장을 포함해 사무관 등 5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산단대개조 사업 추진에 따른 대불스마트그린사업단 파견으로 인한 추가 인사요인까지 있어 대규모로 단행될 전망이다.
군청 안팎의 동향을 종합하면 4급인 이국선 보건소장과 5급인 이재오 산림휴양과장, 박애숙 종합사회복지관장, 고승일 금정면장, 노명환 서호면장 등 5명이 올 연말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또 대불산단이 산단대개조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의 추진을 맡을 대불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에 5급과 6급 각 1명씩 파견할 예정이어서 인사요인은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5급 승진 대상은 행정 2명, 토목 1명, 녹지 1명, 사회복지 1명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보건소장의 경우 최근 두 차례에 걸친 외부 공모가 무산됨에 따라 자체 직무대리 발령 방안과 행정직에서 발탁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자체 직무대리 발령의 경우 3년 넘게 직무대리를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행정직에서 경험 많은 인물을 발탁해야 한다는 여론도 비등해지고 있다. 실제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5개 시·군이 보건소장에 행정직을 기용하고 있는 사례도 있어 우승희 군수의 결단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군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전남도와 1대1 인사교류도 추진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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