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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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 장려상

군서농협,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작년 이어 2년 연속 수상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회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산콩 우수생산단지선발 대회는 2021년부터 실시됐다. 정부지원 논 콩 전문 생산단지 122개소를 대상으로 전국 시·도(18개 시·군)로부터 23개 경영체를 추천받아 현장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서농협은 과잉생산으로 하락하는 벼 가격 안정화를 위해 2020년부터 논콩재배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증가한 30여ha의 생산단지에 대해 파종부터 수확 후 판매까지 전체 농작업을 대행해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군서농협은 이밖에도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증진과 농가편익 제공을 위해 농작업일괄대행과 벼육묘사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에서도 2020년도부터 3연패 달성에 도전하고 있고, 11월말 현재 그룹 1위를 달리고 있는 등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서농협 박현규 조합장은 "항상 관심과 성원으로 응원해 주시는 조합원들의 농가소득증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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