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암군귀농귀촌협회, 지역청년들과 어울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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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암군귀농귀촌협회, 지역청년들과 어울림한마당

영암군귀농귀촌협회(회장 김용광)는 12월 20일 궁전웨딩홀 2층에서 '영암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청년들의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우승희 군수와 영암군귀농귀촌협회 김용광 회장과 회원, 전남도연합회 김옥환 회장, 영암군4H연합회 강성진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으로 영암군 청년 및 귀농·귀촌인들을 유치하기 위한 어울림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영암군귀농귀촌협회와 영암군4H연합회간 상생발전협약식도 열렸다. 협약에 따라 ▲귀농·귀촌인과 청년들이 융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추진 ▲일자리와 소득창출을 위한 다양한 분야 정보제공을 통한 협업체계 구축 ▲지역정책(귀농귀촌 및 청년 관련) 상호공유 및 대내외적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김용광 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변화에 올라타서 내 생활에 충실하며 현재의 기쁨을 서로 교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귀농귀촌협회가 공동체로서 더욱더 왕성한 활동과 함께 새해에는 더 희망찬 미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하상용 광주창조경제 혁신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에서 청년과 귀농·귀촌인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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