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융자 규모는 100억원으로 상반기에 70억원을 배정하고 대출금리는 최저인 1.0%로 확정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3일까지 사업체 소재지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며 시설 확충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 및 용도에 따라 1억원에서 최대 30억원이며 상환 조건은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증축은 3년 거치 4년,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다.
한편 전남도는 2013년부터 관광진흥기금 620여억원을 조성,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도내 74개 업체에 35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나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