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소정보업무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주소정보 산업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1개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군은 주소정보시설의 유지관리, 주소정보 안정화, 주소정보 정비 등 2022년도 주소정보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주소정보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인프라 확충과 도로명 주소 사용 생활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주소 업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및 SNS 등을 이용해 도로명주소 부여원리 및 주소체계를 안내하고, 주소 데이터의 품질 향상을 위해 주소와 매칭되지 않은 지번 외 도로명주소 데이터 오류를 적극적으로 정비하는 등 주소정보체계의 기반을 다지는데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영암군이 주소정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선진화된 위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용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홍보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