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관내의 자동화재탐지설비 미설치 아파트 12개소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30여세대의 가구에 소화기 236개, 단독경보형감지기 456개를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은 영암군과의 협조를 통해 추진됐다. 점차 다양하고 더 많은 대상에 보급을 추가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유사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소한의 소방시설인 만큼 기초소방시설이 더 많은 가정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