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대학은 작년까지 '왕인대학'으로 18기까지 진행했던 과정을 올해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시작하는 것으로, 관내 60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인문, 교양, 국내 현장학습 등 다양한 과정으로 주 1회(월·수요일) 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우승희 군수는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올해는 시니어대학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지역에 나누고 이웃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삶의 활력과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니어대학은 세한대에 위탁,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