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께 돌려 드리는 산림조합으로 발전시킬 것"

영암군산림조합 제20대 김기동 조합장이 3월 22일 군민회관 2층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손남일 전남도의원, 최광표 영암교육장, 윤강열 영암소방서장, 임정빈 농협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큰절로 참석자들에게 답례한 김기동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경영구조 혁신으로 지속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조합에서 운영하는 장례식장, 임목파쇄사업과 양묘포지 등을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조합원 실익중심경영으로 임업직불제 시행에 따른 행정사무를 적극 지원하고 조합원께 돌려드리는 조합으로 육성발전 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업자금의 안정적 공급과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관내 생산자와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