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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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적재조사 협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재조사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간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낸 전국 28개 지자체의 사례 접수를 받아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7개 팀을 선정했으며, 영암군은 도시재생(도심형과 도농복합형), 도시새뜰마을·기타부분 등 3개 부문 중 도시새뜰마을·기타부문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및 취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적경계와 실제현황이 불일치함에도 지적경계 정비 없이 현장 개선사업 위주로만 추진되기 때문에 사업 완료 이후 건축물의 경계 저촉 등 이웃 간의 분쟁 발생 등 갈등적 요인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2018년부터 현실 경계와 불일치한 지적경계를 바로 잡는 지적재조사 사업과 인근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경관이 쇠퇴한 노후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영암 망호지구를 지적재조사 정부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군서모정지구 외 2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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