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찬 영재들, 인성을 갖춰 꿈을 품고 실력을 기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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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찬 영재들, 인성을 갖춰 꿈을 품고 실력을 기르다'

영암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영암영재교육원 개강식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는 3월 27일 시청각실에서 입학생 35명과 지도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영암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영암의 氣찬 영재들, 인성을 갖춰 꿈을 품고 실력을 기르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린 영재교육원 개강식은 최광표 교육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입학생 전원의 선서문 낭독, 전담교사 임명장과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학생들의 각오를 다지는 발표까지 진지하고 힘차게 진행됐다.
영암영재교육원은 초등 5학년 2학급, 6학년 1학급 등 총 3개의 자연과학 학급으로 35명의 학생들이 입학했다.
수학, 과학, 융합, SW 교과심화과정과 현장체험학습 및 창의융합캠프 등 창의적체험학습으로 전년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촘촘하게 학사일정을 수립,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최광표 교육장은 입학생 모두에게 "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서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여 인성을 기르며, 지금의 자신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했다.
영암영재교육원은 앞으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영암의 인재이자 전남의 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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