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민의 상' 수상자에 이경호씨 선정

영암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조문식)는 4월 18일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3일 제17회 영암읍민의 날 개최에 따른 '읍민의 상' 등 수상자를 선정하고 행사의 성공추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영암읍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분야별 후보자를 심의한 끝에 '읍민의 상'에는 이경호 망호1리 이장, 공로상에는 임용기 전 영암읍장, 감사상에는 마광석 영암농협 이사를 선정했다.
이경호 이장은 망호1리 망호정 출신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망호정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오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영암읍 이장단장, 2011년에는 영암군 이장단협의회장의 직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 국무총리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임용기 공로상 수상자는 2018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영암읍장을 역임한 지역사회 발전 공헌으로, 마광석 감사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