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발전희망연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영암 유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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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발전희망연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영암 유치 환영

영암군 출신 전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영암발전희망연대'(회장 현종상)는 마한역사문화의 복원과 연구를 담당할 핵심기관인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영암군이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영암발전희망연대는 4월 25일 성명을 내어 "그동안 우리 영암은 고대 마한의 역사적 중심지역임에도 마한과 관련된 연구기관이나 전시시설을 유치하지 못하고 나주에 유치된 '국립나주박물관'을 아쉬운 마음올 바라보기만 했는데 이번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함으로써 마한의 중심문화권인 영암군과 나주시가 균형을 이뤄 마한 역사문화 규명에 시너지 효과를 얻게 돼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고 지적했다.
영암발전희망연대는 이어 "그동안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10여개 자치단체와 벌인 치열한 경쟁에서 영암군이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것은 지난 민선 6,7기 동안 군민들에게 역동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주지 못했던 영암군정이 오랜만에 대형 국책기관을 유치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영암이 고대문화의 중심지역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관계 공무원들은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의욕을 갖게 하는 쾌거"라면서, "그동안 유치 성사를 위해 한마음으로 성원한 군민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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