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氣찬묏길은 '내손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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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氣찬묏길은 '내손내산'

군, 15개 기관단체 참여 '氣찬묏길 가꾸기' 군민운동 협약식

월출산 둘레길인 氣찬묏길을 군민들 손으로 가꾸고 보존하기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군은 5월 12일 15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氣찬묏길 가꾸기' 군민운동 협약식을 갖고 '내손내산'(내 손으로 가꾸는 내 산)을 선언했다.
이날 협약은 월출산 둘레에 펼쳐진 氣찬묏길을 군민과 기관단체들이 주인으로 나서 대대적인 가꾸기 운동에 나설 것을 약속을 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氣찬묏길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늘어감에 따라 군민과 함께 숲길을 가꿔나가기 위해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협약식이 이뤄졌다.
우승희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氣찬묏길 가꾸기 군민운동에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군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군민이 실천하는 숲길 가꾸기로 氣찬묏길을 군민의 길, 대한민국의 숲길 명소로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氣찬묏길은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 주차장에서 미암면 기찬자연휴양림까지 이어진 총 5구간 33㎞에 달하는 숲길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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