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킹 클리너'란 소방서 보유장비인 공기호흡용기와 에어클리너건을 결합해 배전반, 콘센트 등의 전기제품에 먼지, 분진, 미세금속입자 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자체제작한 장비다.
영암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장비 사용법 시연과 함께 무료 콜센터 운영을 안내했으며, 트래킹 클리너를 활용해 주택 분전반 및 콘센트 등의 먼지와 분진 제거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트래킹 클리너 운영을 통해 전기화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