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보건소, 5월 16일부터 7월 말까지 만 19세 이상 887명 대상

보건소(소장 최문형)는 5월 16일부터 7월 말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들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87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영암군보건소가 함께 진행한다.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군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건강통계자료를 산출하는데 활용된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대1 설문방식으로 진행되고, 참여자에게는 답례품도 준다. 설문은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고혈압, 당뇨, 음주, 흡연, 식생활,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에 관한 내용이다.
최문형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위험요인 현황통계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인만큼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61-470-6530)에 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