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파크골프 동호인 인구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운동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영암군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공원에서 골프를 즐기는 것이 파크골프인 만큼 축제분위기 속에서 승패에 관계없이 건강과 화합으로 친선을 도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대회는 18홀 남·여 별도 편성해 타수경쟁(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한편 영암군파크골프협회는 김택현 회장을 중심으로 영암지회 15개클럽 255명, 시종지회 4개클럽 64명, 삼호지회 15개클럽 388명으로 총34개 클럽에서 707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