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해 취약계층 가구에 쾌적하고 시원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다. 특히, 학산면은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가정의 오래된 에어컨이 고장난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점을 파악하고 에어컨 업체와 협업으로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주방용 가스시설도 고무 호스에서 금속 배관으로 교체했다.
박영하 학산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