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도시민 유입과 농촌 활력 증대를 위한 것으로, 모두 13곳을 선정해 총 5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귀향인 주택 수리 지원사업'은 영암군내 전입 5년 내 귀향인의 주택 수리에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며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농촌유학 체류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의 학군 내 주택에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모두 10곳을 모집해 수리 후에는 농촌유학생에게 임대하는 조건이다.
각 주택의 리모델링 범위는 창호·도배·장판 시공, 방수·단열 작업, 배수시설 개선 등 포괄적으로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는 사업신청서, 소유 사실 증빙서류 등을 갖춰 6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군청 인구청년정책과나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내는 군청 인구청년정책과(061-470-2557)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