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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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출범

대표이사에 전고필씨 취임…문화예술 전문조직 첫발

군은 6월 29일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영암문화관광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기존 영암문화재단을 확대 개편한 영암문화관광재단은 대표이사와 경영기획팀, 관광마케팅팀, 지역문화사업팀, 시설관리팀 등 4개팀의 조직을 구성, 모두 13명의 직원이 기존 월출산 기찬랜드 시설 관리업무를 포함해 축제 기획, 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영암군만의 특색있는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날 출범식과 함께 전고필 대표이사 취임식도 가졌다.
우승희 군수는 이날 출범식에서 "문화와 관광이 융합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가 실린 관광 정책을 개발해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고 전 국민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영암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4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직원 채용과 규정안을 마련하는 등 정비를 통해 문화관광재단으로 재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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