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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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한마음대회 개최

'2023 영암군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한마음대회'가 6월 27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초청가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신승철, 손남일 전남도의원, 최광표 영암교육장, 윤강열 영암소방서장, 김영준, 김순심 영암군남·여의용소방연합회장을 비롯한 전남 시·군 의용소방대장과 관내 읍·면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연대회에서는 4명이 출전하는 호스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개인안전장비 등), 2명이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등의 경연이 펼쳐졌다.
또 기념식에서는 영암군의용소방대원 본연의 자세를 견지하며 회장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김영준 연합회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전달됐으며, 영암읍 이경자 여성대장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전달됐다. 또 시종면 최귀례 대장에게 소방청장상이 수여되는 등 포상이 이뤄졌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연합회가 마련한 200만원을 영암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김영준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대표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대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더욱 굳건한 의용소방대원 역할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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