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전남지역이 교통안전지수 5년 연속 최하위(5등급)일 뿐만아니라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전 군민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이뤄졌다.
캠페인에는 김종득 영암경찰서장, 우승희 군수, 강찬원 의장, 최광표 교육장 등 11개 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250명이 참여했다.
영암경찰서는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영암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암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중심이 되어 전 군민의 교통안전의식을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종득 서장은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규위반 차량 및 무등록 이륜차 불법운행을 강력히 단속하면서 지역적 특성상 농사철 고령운전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