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공영홈쇼핑 '학이 머문 쌀' 세 번째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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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암농협, 공영홈쇼핑 '학이 머문 쌀' 세 번째 완판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6월 29일 고유브랜드인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을 공영홈쇼핑을 통해 라이브 판매에 나서 세 번째 완판의 흥행기록을 이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 라이브 방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친환경 생산자유통조직 육성지원 사업에 따라 신규시장 개척 및 판로확대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판매촉진(할인판매) 차원에서 이뤄졌다.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10㎏ 들이) 1+1상품으로 구성, 낮 12시40분부터 1시30분까지 50분간 방송에 주문량만 2천400건이 몰리면서 성공적으로 완판됐다.
서영암농협은 첫 방송부터 목표수량인 10㎏ 들이 4천개를 초과한 1회 4천400개 1억2천500만원, 2회 4천200개 1억2천만원에 이어 3회 4천600개 1억3천100만원까지 모두 1만3천200개 3억7천6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방송시간 때를 놓쳐 구매를 못한 소비자들은 7월 21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세 번째 완판기록에서 보듯이 '학이 머문 쌀'은 이제 명품쌀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품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영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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