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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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회의 개최

군, 영암읍 상권 지속·체계적 발전 및 필요사업 논의

군은 6월 28일 '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열고 영암읍 상권의 지속적 체계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월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두 차례의 현장간담회를 열어 영암읍 상권 활성화 추진 방향과 필요 사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제안된 사업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와 관심사항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군은 특히 이날 회의에서 개발 중인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및 막걸리 시제품, 대봉감 만주, 무화과 케익 등의 디저트 시식회 일정 등을 알렸다.
또 ▲의자·탁자, 화장실 리모델링 등 환경개선 지원 ▲주말 영업 음식점 홍보 및 운영비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영암읍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특정 요일에 공연 및 야간 영업을 추진하는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불 밝아지는 날' 계획이 안건으로 상정돼눈길을 끌었다. 또 영암읍 중앙로를 일방통행로로 운영하는 방안도 제기돼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제안을 더 구체화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우승희 군수는 "군민의 노력으로 영암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상권 활성화와 영암읍 인구 1만명 회복을 위해 좋은 의견을 잘 다듬어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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