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종 회장과 손태열 초대회장, 이승백 사무국장, 하진 회원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이 함께한 이날 공연에서는 색소폰연주는 물론 찾아온 관객들에게 노래연주도 해주는 등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박 회장은 "회원들과 하계야유회도 즐기고 갖고 있 저마다의 음악적 재능을 활용해 물통거리를 찾아온 모두와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면서,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즐겁게 동참해준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소나타 색소폰동호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노인요양원과 요양병원 등에 대한 무료공연은 물론 군민의 날 기념식과 왕인문화축제를 비롯한 사회단체 행사에도 출연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