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집중호우 피해 대응 총력 수해 피해 농가 위로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는 장기화된 집중호우 상황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농경지의 토사와 수로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 현장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17일에는 시간당 46㎜의 기습 폭우로 학산면 소재 신덕상저수지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며 여수토 월류로 대각천은 범람의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영암지사 재난안전상황실은 영암군청 상황실과 협력해 긴급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또 현장조사결과 대각천 상하류의 침수가 예상되는 위험상황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를 영암군에 알려 학산면 일대 주민 106명에 대한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내렸다.
영암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예찰활동을 해온 임문희 영암지사장은 직접 주민들이 대피한 낭주중학교를 방문해 생수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영암지사는 밤새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신덕상저수지의 수위를 추적 관찰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았고, 인명 및 시설 피해 없이 위험상황은 마무리됐다.
임문희 지사장은 "계속된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