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시종면로타리클럽

시종면로타리클럽 창립30주년 기념식 및 제29·30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7월 21일 시종면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제29대 도율 윤평한 회장이 이임하고, 제30대 기산 김상길 회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민일기 부군수와 신승철 도의원, 정운갑 군의원, 방정채 시종면장, 3610지구 보은 이봉석 총재를 비롯한 시종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공로패 전달에서는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양상현 회원에게 우수회원패가 전달됐으며,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회관관리에 관심을 보여준 양범 전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이임하는 윤평한 회장에게 면민을 대표해 방정채 면장이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신입회원으로는 최영배, 김찬일, 정경진, 박신원, 김대원, 김형준씨 등 6명이 입회했다.
신임 김상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해오던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매월 하루 날짜를 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장판 갈아주기 사업도 실천하겠다"면서, "정예회원 50명 시대를 열어 면단위 최고의 명품클럽으로 만들어보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차기회장에 청산 문영선, 차차기회장에 양상현씨, 감사에는 오명규, 김영봉씨도 함께 취임했다. 클럽관리위원장에는 김남수, 맴버쉽위원장에는 주성현, 공공이미지위원장에는 문근배, 봉사프로젝트위원장에는 마상주, 로타리재단위원장에는 장명남씨가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