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48개 마을에 '사랑의 구급함'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48개 마을에 '사랑의 구급함'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조 면장, 민간위원장 유선준)는 8월 7일 관내 48개 마을회관에 '사랑의 구급함'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구급함 전달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운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것이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한 달 동안 마을복지의제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해, 보행 보조기 나눔, 던지는 소화기 지원 등 5개 제안을 받았고, 이 가운데 가정용 구급함 전달을 마을복지계획으로 선정했다.
이날 전달한 구급함에는 경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빠른 처치에 쓰일 붕대, 파스, 감기약, 소화제 등 18종의 약품이 담겼다.
박종조 면장은 "주민이 선정한 구급함이 취약계층의 건강생활에 보탬을 줬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