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의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제안하고 공개투표로 결정한 것으로, 면에서 가장 필요한 복지의제들로 이뤄져있다.
이날 위원들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 40곳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여름나기에 요긴한 물건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임채을 공공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위해 주민이 복지 의제를 선정하고 실천에 나섰다. 내 마을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공동체 덕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