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 신승철 도의원, 이철호 농협경제지주 원예수급부 국장, 임정빈 농협 영암군지부장 등이 동참했다.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땅과 월출산 맥반석에서 흐르는 맑은 물로 재배되는 영암낭주농협 케이멜론은 과육이 단단하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깊은 향에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1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상품은 멜론 8kg(4과), 4kg(2과)로 구성해 판매했다.
영암낭주농협은 공선출하회를 통해 회원들의 재배방식을 통일하고 재배기술을 상향 평준화함으로써 균일한 상품을 생산관리하는 등 멜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9년 케이멜론 공선출하회 대상, 2022년 케이멜론 공선출하회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만 및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꾸준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아울러 직거래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멜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12회에 걸쳐 기찬랜드 주말장터도 진행, 호평을 얻고 있다.
영암낭주농협 이재면 조합장은 "영암군의 아깜없는 지원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영암 멜론이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회원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협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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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에 폭염 극복 건강증진물품 전달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8월 8일 한여름 폭염으로 고생하는 전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말복(10일)을 앞두고 무더위를 극복하고 농번기에 고생한 조합원들을 위로하며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열렸다.
영암낭주농협 이재면 조합장은 "요즘 지속되는 폭염 및 열대야에 조합원들 건강이 걱정된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