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면장 박종조)은 8월 24일 쾌적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4개 외국어로 제작한 쓰레기 무단투기 배출 금지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날 현수막 설치는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 증가 추세에 맞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홍보하기 위한 조치다.
신북면은 영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로 쓰인 현수막을 제작함으로써 외국인주민이 절차와 방법을 몰라 쓰레기를 불법투기 하지 않도록 했다.
박종조 신북면장은 "외국인주민도 동참하는 쾌적한 지역 환경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