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 11월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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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 11월 11일 개최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 임시총회 열고 4년 만의 축제 일정 결정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회장 송성수)는 9월 6일 금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태용)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를 오는 11월 11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31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 임시총회를 연 금정면문체위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의 일정을 이처럼 결정하고 추진 계획 및 예산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짐했다.
축제 일정이 정해짐에 따라 행사 전날인 11월 10일에는 '대봉감 고유제'와 '출향인의 밤'이 열린다. 또 행사 당일에는 식전행사와 면민의 날 기념식, '대봉가요제' 등 면민과 출향인,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감물천연염색', '대봉감 길게 깎기', 각종 민속놀이 등도 들어있다.
황태용 금정면장은 "금정면민들의 축제를 면민 화합과 역량 발휘의 기회로 삼자"며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면민들의 역량을 총동원해 착실히 준비해나가자"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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