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암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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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암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

'오늘은 그린데이야!' 주제 청년정책 제안·홍보 등 진행

제2회 영암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9월 16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오늘은 그린데이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손남일 전남도의원, 고화자 영암군의원, 박종길 영암군연합청년회장, 조정현 영암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단체, 분야별 청년,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기찬풍물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청년의 날 사례발제(스픽스 대표 이찬슬), 청년의 날 토크콘서트, 네트워크(관심·공통분야) 파티, 영암청년&브랜드(제품·음식) 소개가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모범청년으로 선정된 이진 영암청년회원과 김동진 삼호청년회장, 이신희 영암군청 주사보에게 군수 표창장이 전달됐다.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5명의 청년이 함께한 청년의 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영암청년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바라는 점 등이 화두가 됐다, 한 청년은 농업분야의 개선해야할 점과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위한 평생직장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대행사로는 청년탈의실 2040→5070으로 옷 바꿔입기, 청년DB 등록, 청년정책 제안 홍보, 건어물과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언더더씨(대표 김성지) 외 9개 청년기업이 참여한 플리마켙, 무화과가공품을 생산하는 황금씨앗(대표 고건)을 비롯한 5개 청년기업에서 영암브랜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우승희 군수는 "그동안 조명 받지 못했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방식, 젊은 생각으로 바꿔 갔을 때 영암의 미래가 있으며 청년들이 그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청년의 날을 기념해 함께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오늘 나오는 좋은 정책들을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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