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2023 영암무화과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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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2023 영암무화과축제 성료

'2023 영암무화과축제'가 9월 15~17일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열려 관광객 등 3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도영)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된지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무화과 재배농가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화과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자재 홍보·전시관 운영과 함께, 무화과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영암 무화과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삼호농협과 서영암농협 소속 700여 무화과 재배농가와 5개 법인이 축제에 참여한 11개동의 판매부스에서는 총 6억원 상당의 무화과가 판매되는 성과도 냈다.
무화과 무료시식회에서는 관광객들이 영암 무화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느끼고, 판매 부스로 향하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또 축제장에서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도전 무화과 노래방, 통기타 연주, 청소년 끼 페스티벌,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려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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