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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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 개최

민족대명절 추석 맞아 신북, 시종, 금정면서 흥겨운 노래자랑 성황

신북면청년회(회장 이상수)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둔 9월 28일 저녁 신북면 복지회관 특설무대에서 박종조 신북면장을 비롯한 면민과 출향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시랑기부금 전달을 비롯해 초청가수공연 및 불꽃놀이,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면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기간을 연출했다.
김옥경, 박미경씨 등 지역출신 가수들의 식전공연으로 한껏 고조된 분위기속에 시작된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25명 참가자 가운데 월평리 류수연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신북면 이외에도 시종면 5일시장 특설무대와 금정면 노인복지회관 앞 특설무대 등에서 지역민과 향우들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노래자랑이 성황리여 열려 뜻깊은 명절분위기를 만들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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