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시랑기부금 전달을 비롯해 초청가수공연 및 불꽃놀이,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면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기간을 연출했다.
김옥경, 박미경씨 등 지역출신 가수들의 식전공연으로 한껏 고조된 분위기속에 시작된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25명 참가자 가운데 월평리 류수연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신북면 이외에도 시종면 5일시장 특설무대와 금정면 노인복지회관 앞 특설무대 등에서 지역민과 향우들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노래자랑이 성황리여 열려 뜻깊은 명절분위기를 만들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