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곧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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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곧 출범

(재)영암군민장학회 명칭 변경, 영암교육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재)영암군민장학회가 '(재)영암군 미래교육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 출발한다.
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법인 변경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인 (재)영암군 미래교육재단은 민·관·학 협력 모델에 기반한 독립법인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의 성적과 능력, 상황만을 확인, 지원하는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인문·사회·문화·예술·과학·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영암군 미래교육정책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하고, 미래지향적사업 발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18일 '재단법인 영암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전남도교육청의 승인도 마쳤다.
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우승희 군수는 "새 출발하는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를 찾고, 이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지역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영암군민장학회는 지난해 영암지역 학생 451명에게 3억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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