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자전거 여행」 김남중 작가와 만남
검색 입력폼
 
동네방네

「불량한 자전거 여행」 김남중 작가와 만남

전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옛 영암공공도서관)은 10월 13일 독천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인생은 경주일까, 여행일까?'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강연은 저자의 대표작인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창작과정과 더불어 좋은 글쓰기 레시피, 꿈을 키우는 방법 등 작품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남중 작가는 2004년 동화 「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2011년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수평선 학교」, 「첩자가 된 아이」, 「나는 바람이다」, 「남극곰」 등 40여권의 책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책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넓은 세상을 다채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