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군은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를 거쳐 국비 49억원 등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기초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액션 그룹의 발굴·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기초교육과정은 오는 11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 액션그룹과 사회적경제의 이해, 로컬푸드의 이해 및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이날 첫날 수업에서 1기 교육생들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와 액션그룹의 육성이 필수적이다. 유익한 교육과 적극 지원으로 사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