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자, 정운갑, 이만진, 정선희 의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선진지로 알려진 김해시청, 광주 서구청 등을 방문해 탄소중립정책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영암군의 정책과 비교해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 연지공원을 방문해서는 쉽게 버려지는 캔과 페트병 수거를 위한 인공지능 재활용품 회수 로봇 설치 운영 현장을 견학하고 자원순환 실천 성공 사례 현장인 광주 치평동 자원순환가게를 방문해서는 재활용품을 100% 자원화 해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화했다.
고화자 의원은 "이번 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영암군과 연계해 탄소중립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군민이 직접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전반적 홍보와 함께 군민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구현 방안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