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군수와 박영배, 고화자, 박종대, 정선희 군의원, 왕인박사현창협회 관계자, 왕인문화축제 '왕인' 수상자 등 30여명의 영암군 방문단은 왕인묘전제에 앞서 2일에는 오사카시 도톤보리호텔에서 일한친선협회가 주관한 환영만찬에도 참석했다.
3일 오전 10시 오사카부 히라카타시내 왕인묘에서 열린 日韓친선협회 주최 왕인묘전제는 각계 인사의 축사와 향촉대(香燭代) 증정, 고려차 헌다(獻茶), 헌화(獻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묘전제가 끝난 뒤에는 히라카타시 주최로 오찬과 만찬이 이어졌다.
영암군 방문단은 히라카타시 방문에 앞서 1일에는 간자키시에 들러 다케오도서관과 왕인천망궁 및 현창공원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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