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지역민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영암읍내 거리를 생기 넘치는 장소로 바꿨고, 도심 골목에서 방문객들이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 멋있는 국화꽃을 즐긴 축제가 됐다.
또 변검마술, 핑거스타일 기타, 트로트, 전문DJ와 댄스팀의 EDM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열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색다른 이벤트도 열려 주민 화합과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기능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 따른 주민 안전을 위해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읍방범대 등의 협조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같은 도심 축제를 꾸준히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호응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