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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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사업' 선정

군, 국비 등 2억4천만원 투입 공공도서관과 협력시스템 구축

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0%가 포함된 총 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시스템을 구축,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활성화하게 된다.
군은 영암·삼호·학산도서관 소장 자료 30만여권과 작은도서관 자료 2만여권의 목록을 '도서관 회원 통합 책 이음 서비스'로 공유한다.
또 작은도서관 정보 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원해 군민의 도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군 관계자는 "품격 있는 인문학 도시를 목표로 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식정보 접근성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사업' 대상에는 전국에서 영암군과 경북 영주시 등 두 곳이 선정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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