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2023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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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현대삼호중공업, '2023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주최 기후변화 대응 및 ESG경영 성과 인정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이 대한민국 녹색경영과 환경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1월 9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녹색경영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건조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 ▲자원 재활용 등을 통해 녹색경영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정책, 에너지 효율화, 기후변화 대응 등 녹색경영 비전을 적극 실천해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ESG 경영을 선도하는 조선산업 대표 녹색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국가 산업의 녹색경영 기반 확립과 녹색경영에 크게 이바지한 단체 및 개인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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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저소득층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
영암과 목포 등 210세대에 2천300만원 상당 카본매트 지원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혹한기를 대비해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영암군과 목포시 거주 저소득층 210가구(각 105가구)를 대상으로 2천300만원 상당의 카본매트를 지원했다.
11월 9일 목포시청에서 박홍률 시장에게 카본매트 105개, 앞서 7일에는 영암군청에 우승희 군수에게 카본매트 105개를 각각 전달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영암군과 목포시가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중위소득 80% 이내 가구 중에서 선정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재원은 HD현대1%나눔재단의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카본매트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1%나눔재단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영암군과 목포시 지역에서 여름나기와 겨울나기 물품 전달 사업,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 복지시설 후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 지역 어르신들의 밑반찬을 챙겨드리는 ‘행복한끼’ 사업, 풍수해 복구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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