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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 달성탑' 수상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11월 8일 전남본부에서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호농협은 대내외 어려운 금융 여건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신용사업을 운용한 결과 2012년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 이후 영암에서 최초로 2000억원을 돌파해 상호금융대출금 1200억원, 금융자산 규모 3300억원으로 지역금융기관을 선도하는 영암군 대표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호농협은 이 같은 예수금 성장과 9월 말 기준 연체율 0% 등 신용사업 추진과 아울러 올해 산물벼는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편리한 수매공간을 확보, DSC 준공 이래 최대인 4천574톤을 휴무 없는 수매를 실시해 농가편익을 증진했다.
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무화과 수매는 생산농가의 적극적인 농협 전이용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화과 수매는 전년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삼호농협은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천113개 농·축협 중 전국 최고득점으로 상호금융대상평가 대상 및 종합업적평가 1위 최우수상 수상, 2023년 상반기 클린뱅크 금 등급 수상 등을 거양했다. 올해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바탕으로 상호금융대상평가 및 종합업적평가 수상 도전에 임직원 전체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황성오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등 농민과 함께하는 농협,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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