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라는 캠페인에 선정, 수육용 한돈 15kg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김장에 참여한 시설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은 김장을 마친 후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누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김장에 함께한 시설종사자들은 "1년 동안 먹을 양의 김장을 한다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맛있게 먹을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힘이 나고 갓 담은 김치에 맛있는 수육을 함께 먹으니 고단함이 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실 원장은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한돈(수육)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준 한돈자조금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도 후원을 받고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