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관내 11개 클럽에서 활동하는 동호인 150여명과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찬모 회장과 향우 등 2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우승희 군수와 고화자, 이만진 영암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만찬을 갖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시상식에서는 함평골프고에 재학중인 배인아(2학년), 강수빈(2학년)학생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강승원 회장은 "지역민과 향우 모두가 함께하는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생활체육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낙후된 지역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결과 우승은 김영택, 준우승은 강수빈, 3등은 최창근씨가 차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