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와 '남도문화유산답사 1박2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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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와 '남도문화유산답사 1박2일' 즐기세요

'전남방문의 해' 및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 전남관광플랫폼 이밴트

12월 9∼10일 영암 강진 해남서 1박2일 동안 문화유산답사 및 유교수 특강 진행

전남도는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 기념 전남관광플랫폼 이벤트 '남도문화유산답사 1박2일'을 오는 12월 9~10일 영암·해남·강진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홍준 교수가 직접 참여해 문화유산 답사와 특강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는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숙박·맛집·식사 온라인 정보제공 및 예약·결제 앱인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통해 100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12월 9일과 10일 1박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별 이벤트는 나주역에서 집결하고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전용버스와 남도의 특별한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식사, 숙박, 입장료가 지원된다. 또한 유홍준 교수의 특강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 기념 다이제스트판'도 저자 사인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주요 일정은 첫 날 나주역에서 출발해 해남 대흥사,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을 거쳐 강진 김영랑 시인 생가, 정약용의 첫 유배지인 사의재를 방문하고, 저녁에 유홍준 교수의 특강이 이어진다.
이튿날은 백련사 동백림과 다산 초당을 거쳐 호남3대 정원의 하나인 백운동 원림과 영암 도갑사, 구림마을을 여행하게 된다.
늦가을의 정취 속 유홍준 교수와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 남도 문화의 정수를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전남관광플랫폼(J-TaaS) 앱을 통해 회원 가입 후 지정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한 광주·전남을 제외한 타 지역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연 등을 심사해 최종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전남도가 개발해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이다. 전남지역 유명 관광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과 KTX, 고속버스 등 교통서비스는 물론 숙박, 미식, 관광정보 등 시간 예약과 결제가 가능한 국내 최초 원스톱 복합결제시스템이다.
행사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남관광플랫폼(1533-1865)으로 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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