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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 임원 및 종목단체 워크숍 개최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는 12월 8∼10일 제주도를 찾아 임원 및 회원종목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및 체육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봉영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 회장, 전무이사, 사무직 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2023년 사업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설명과 지방보조금시스템(보템e) 설명, 특강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새로 도입된 지방보조금시스템에 대한 설명에서는 종목별 보조금신청 및 정산방법, 자부담 규정 등을 놓고 성토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어진 체육인의 날 행사에는 강찬원 의장과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 이만진 군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시상식에서는 모범적인 종목운영 공로로 수영협회 배철중 회장과 배드민턴협회 정영현 회장, 배구협회 신현상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봉영 회장은 "다가오는 2024년에도 '당당하고 소신있게' 체육인들과 함께 해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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