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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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오는 23일 '2023년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12월 23일 월출산 氣찬랜드 내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2023년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했던 사업 내용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성과와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성과 공유를 통해 ▲퍼머컬쳐 ▲영암 기념품 만들기 ▲마을자원조사 ▲혁신리더 배움여행 ▲공동체벽화 ▲영암 희망만들기 현장포럼과 경진대회 ▲퍼실리데이터 양성 등 8개 사업추진 결과발표가 진행되고 이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영암읍, 덕진면, 신북면 소재 각 마을의 자원을 조사한 영암군 마을자원 책자도 공개·배포한다.
이 책자는 전문가 교육을 통해 길러진 마을자원조사자들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조사한 보고서로, 교통접근성, 인구현황, 자연생태자원, 역사문화자원, 농업생산자원, 마을공동자산, 공동체조직 등을 마을별로 담아냈다.
또 영암군 농촌생활문화 활력사업으로 추진된 주민참여 마당극 '주모 덕진과 돌다리 이야기'(연출 임상욱, 조연출 하옥)가 무대에 올려진다.
오후 2시40분에 무료공연되는 마당극은 주민 16명이 올해 3월부터 계획, 시나리오 작업, 연기연습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다. 지난 6월 영암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두 차례 공연에서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주민역량강화, 문화·복지·경관 등 농촌지역개발사업을 펼쳐내고 있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올해 1월에 설립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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