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소년정책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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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소년정책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군, 청소년관장제 시범 도입 등 청소년정책 높이 평가

군은 12월 20일 서울 중구 서울은행회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의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 및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시·도와 시·군·구 지자체의 청소년정책을 평가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 정책 기반 강화 노력이 돋보인 우수 지자체를 표창하는 이날 행사에서 영암군은 전국 으뜸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정부포상을 받게 된 17개 지자체가 참석한 이날 전수식에서 여가부는 영암군이 건전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능동적인 정책을 추진해 대통령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영암군은 청소년수련관 운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관장제'를 시범 도입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청소년(부모) 맞춤형 복지정보 모바일앱 제공 ▲디지털 청소년수련관 구축 등으로 청소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권리보장과 주도성을 향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희 군수는 "청소년이 청소년 활동을 주도하는 내용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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